일본 방문 중인 칠레의 그는 나가사키시를 처음 찾아 평화 기원상 앞이나 폭심지 공원에서 헌화한다"나가사키가 최후의 원폭 피격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원폭 자료관이나 피폭 유구 등도 시찰하고 핵 피해의 실상을 언급했다.
검은 옷으로 몸을 감싼 그는 기원상 앞에서 하얀 화환을 바쳤다.자료관에서는 불타 버린 시체 사진 등을 견학.원폭 투하 지점에 있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태운 것을 관장에서 들으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대부분의 아동이 원폭의 희생된 시립 성산초는 당시 재적했던 피폭자의 이케다 송의 씨(80)들이 유구로 지금도 남아 있는 예전 건물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