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건수도 79건에서 60건으로 줄었다.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내의 금융 기관 5곳이 현금 자동입 출금기(ATM)을 일정 기간 이용하지 못한 고령자의 이체를 지난해부터 제한한 것이 피해액의 감소로 이어졌다.
현경에 의하면 의료비와 보험료 초과 지불금을 반환하며 ATM을 조작하게 하고 돈을 입금하는 "환급금 사기"의 피해액은 544만엔으로 전년보다 3353만엔 줄어 들었다.
한편 아들 등을 가장하고 돈을 이체하는 "입금 사기"의 피해는 전년보다 2072만엔 많은 7042만엔으로 전화 사기 피해액의 약 7할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 새로운 현금 카드로 교환할 필요가 있다"며 카드를 가로채고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이 늘고 있다.현경은 수상한 전화를 받은 경우는 바로 110번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