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중국 북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북경은 가까운데도 한번밖에 못갔었다.
그것도 2000년에 갔으니 십오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두번째로 북경을 방문했다.
십오년이나 지났지만 정말 천지개벽할 수준으로 많은 것이 변해있었다.
나는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나 보다.과거 여행할 때는 정말 한국의 6~70년대의 건물양식과 거리의 느낌이 그랬었는데 이제는 서울과 비교할 정도의 도시가 되었다.
새삼 중국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다 갔던 관광지지만 느낌이 새로워서 다시 한번 돌아다녔다.
만리장성도 가보고 이화원도 가고 자금성도 구경했다.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지겹거나 그러지 않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