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심부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19일 오후 3시 40분경 이동 중인 헌병대 차량에 남자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파고들었다.
승용차는 불타는 운전하고 있던 남자는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의 차에서 소총 등의 무기가 나왔다는 정보도 있다.수사 당국은 남자가 고의로 차를 충돌시켰다고 보고 테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차에 타고 있던 헌병과 행인들에게 부상은 없다.이 사건을 받고, 샹젤리제 거리는 폐쇄됐다.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올해 4월에도 경찰관을 노린 총격 테러가 있는 경찰관 한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