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금요일

중국 간첩 혐의로 새로 일본인 한명을 구속 다롄 주변

중국 동북부 랴오닝 성 다롄 인근에서 지난 달 하순 50~60대 일본 남자 한명이 간첩 행위 혐의로 중국의 국가 안전 당국에 구속된 것이 하루 중일 관계자의 이야기로 알려졌다.구체적인 혐의는 불명이지만 중국 측은 구속에 대해서 이미 동성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 신고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남성은 지난 달 24일 다롄 시 국가 안전국에 구속됐다.구체적인 장소나 상황은 불명이지만 신고로 제시된 혐의에는 간첩 행위를 정의한 반 간첩 법 위반도 포함된다.
중국이 산둥 성과 하이난 성에서 온천 개발의 조사를 하고 있던 일본 남자 총 6명이 3월 말에 억류된 것이 지난 달 밝혀졌다만 이 6명의 구속을 일본 측에 전해통보에는 반 간첩 법에 대한 언급이 없어 이번 구속된 남성은 명확한 간첩 행위를 의심된다고 본다.
중국에서 일본인의 간첩 혐의에 대해서는 2015~16년까지 남녀 5명이 구속되고 중 4명이 기소되고 심리가 시작되었다.다롄의 조선소에서는 중국 최초의 실전용 국산 항공 모함이 지어졌다, 4월 진수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