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역이나 거리에 움직임이 이스라엘 국내 각지에 퍼지고 있다.
이슬람교의 역사적 영웅으로 딴 거리의 명칭을 트럼프의 이름으로 개칭할 계획도 있고 실행에 옮겨지면 팔레스타인의 거센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
이스라엘 카츠 운수 도로 안전상은 지난해 12월 말, 예루살렘 구 시가의 유대교 성지 통곡의 벽 인근에 건설 예정인 지하철 역명에 도널드 트럼프 역이라고 명명했다.역사적 결단에 감사를 표해 때문이란다.
이 19일에는 예루살렘 시 의회 의원이 팔레스타인이 장래의 수도가 위치하는 동 예루살렘의 주요 도로 살라딘대로를 도널드 트럼프대로로 개명하도록 의회에 제안했다.
동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점령 하의지만 주민 대부분은 팔레스타인.원래 살라딘은 12세기에 예루살렘을 십자군에서 해방한 이슬람교 지도자로 팔레스타인에 머무르지 않고 이슬람 교도에겐 중요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