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송 미국 국무장관은 7일 방문지인 마닐라에서 필리핀 도우텔테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들은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에 충성을 맹세하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과격파 조직에 대한 소탕 작전에서의 협력 강화에서 일치했다.트럼프 미국 정권의 각료와 도우텔테 씨가 회담한 것은 처음이다.
티라송 씨는 회담에 앞서고 소탕 작전에 관해서 기자단에 필리핀은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대처하지 않은 방법으로 싸우는 적과 마주 한 것이라고 지적.트럼프 정권이 복수의 경비행기나 소형 무인기를 제공하는 필리핀군의 훈련과 능력 강화에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다.